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4명이 황화수소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어제(27일) 오후 3시 10분쯤 김제시 오정동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 중 맨홀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은 40대 남성이 쓰러졌고, 함께 있던 동료 3명도 어지러움과 구토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 결과 해당 악취는 황화수소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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