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스타트업 육성 참여 기업 모집

장현일 2024. 5. 2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 달 10일 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사업은 국내 해운·조선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토대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PA가 올해부터 신규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참여 기업 모집 포스터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 달 10일 까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사업은 국내 해운·조선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토대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IPA가 올해부터 신규 프로젝트다.

참여 대상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디지털 선박 제조·관리를 비롯해 선박 운항 관련 데이터 플랫폼 및 디지털 서비스(선박·선원·물류관리),해상 디지털 통신 및 인프라 등 신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모두 2개사 이며 현재 해외수출 영위 또는 지원기간 내 해외 진출 예정 기업에는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와 글로벌 인증, 글로벌 판로개척, 맞춤형 사업화 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 또는 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완 IPA ESG 경영실장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본 사업을 새로이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