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과수 농가 방문 소통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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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3일 대봉감, 배 등을 재배하는 덕진면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생육 상황을 살핀 후 농민들과 소통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에서 과수 농가들의 작업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일 유통 판매 상황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농가들은 우승희 군수에게 감 탄저병과 배 흑성병 증가, 수정 벌 부족, 품종 전환 등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사의 힘든 상황과 걱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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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3일 대봉감, 배 등을 재배하는 덕진면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생육 상황을 살핀 후 농민들과 소통을 가졌다.
덕진면의 과수 농가들은 현재 풍요로운 봄 계절을 맞아 5월 말인 지금, 다양한 농사일을 벌이고 있다.
감 농가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적뢰’와 수정 관리를, 배 농가는 봉지 씌우기 전 열매를 솎는 ‘적과’와 흑성병 방제를 서두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현장에서 과수 농가들의 작업 상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일 유통 판매 상황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농가들은 우승희 군수에게 감 탄저병과 배 흑성병 증가, 수정 벌 부족, 품종 전환 등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사의 힘든 상황과 걱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우승희 군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농정으로 영암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지역 농가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의 소통과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의 노력이 향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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