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케인?' PL2서 '32골 폭격' 토트넘 우승 이끈 신성 "포스테코글루 눈에 들고 싶다"

윤효용 기자 2024. 5.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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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훗스퍼가 기대하는 신성 윌 랭크셔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토트넘 U21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랭크셔는 한 해 동안 무려 32골을 넣었고, 선덜랜드와 결승 플레이오프에서도 2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견인했다.

 랭크셔는 "비시즌에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제가 정말로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할 거다. 그저 열심히 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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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기대하는 신성 윌 랭크셔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토트넘 U21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아스널 유스 출신이지만 2021년 셰필드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2022년부터는 토트넘 유스팀에서 뛰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토트넘 U21 팀을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이끌었다. 랭크셔는 한 해 동안 무려 32골을 넣었고, 선덜랜드와 결승 플레이오프에서도 2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견인했다. 이런 활약으로 랭크셔는 프리미어리그2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해리 케인으로 기대를 받는 랭크셔는 영국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케인과 엘링 홀란을 롤모델로 꼽았다. 랭크셔는 "케인은 믿을 수 없는 선수고, 홀란도 그렇다. 저는 그 둘은 정말 존경한다. 어떤 면에서는 저와 비슷하지만 그들의 경력 4분의 1이라고 가질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미 돈리(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호주 투어에 동행한 유스 선수들 중 한 명은 아니었다. 제이미 돈리 등 함께 U21 팀에서 뛰는 동료들이 포함됐지만 랭크셔는 제외됐다. 랭크셔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꼭 1군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비시즌에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제가 정말로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할 거다. 그저 열심히 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군에서 몇 번 훈련 세션을 가졌다. 놀라웠다. 그곳에 있을수록 더 발전할 수 있다. 갈 때마다 정말 좋았고, 저는 이제 계속 노력해야 한다. 코치들이 훈련을 시작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수준에 있어야 한다. 저는 그 지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목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이다. 랭크셔는 "포스테코글루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사진= 토트넘훗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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