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케인?' PL2서 '32골 폭격' 토트넘 우승 이끈 신성 "포스테코글루 눈에 들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훗스퍼가 기대하는 신성 윌 랭크셔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토트넘 U21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랭크셔는 한 해 동안 무려 32골을 넣었고, 선덜랜드와 결승 플레이오프에서도 2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견인했다.
랭크셔는 "비시즌에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제가 정말로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할 거다. 그저 열심히 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기대하는 신성 윌 랭크셔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토트넘 U21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아스널 유스 출신이지만 2021년 셰필드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2022년부터는 토트넘 유스팀에서 뛰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토트넘 U21 팀을 프리미어리그2 우승으로 이끌었다. 랭크셔는 한 해 동안 무려 32골을 넣었고, 선덜랜드와 결승 플레이오프에서도 2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견인했다. 이런 활약으로 랭크셔는 프리미어리그2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해리 케인으로 기대를 받는 랭크셔는 영국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케인과 엘링 홀란을 롤모델로 꼽았다. 랭크셔는 "케인은 믿을 수 없는 선수고, 홀란도 그렇다. 저는 그 둘은 정말 존경한다. 어떤 면에서는 저와 비슷하지만 그들의 경력 4분의 1이라고 가질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호주 투어에 동행한 유스 선수들 중 한 명은 아니었다. 제이미 돈리 등 함께 U21 팀에서 뛰는 동료들이 포함됐지만 랭크셔는 제외됐다. 랭크셔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꼭 1군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랭크셔는 "비시즌에도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제가 정말로 통제할 수 있는 일만 할 거다. 그저 열심히 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군에서 몇 번 훈련 세션을 가졌다. 놀라웠다. 그곳에 있을수록 더 발전할 수 있다. 갈 때마다 정말 좋았고, 저는 이제 계속 노력해야 한다. 코치들이 훈련을 시작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수준에 있어야 한다. 저는 그 지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목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이다. 랭크셔는 "포스테코글루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사진= 토트넘훗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장백지도 놀랄 한국의 여자 축구 선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 장관도 놀랄 김건희의 '거수경례' 자세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태극전사 레전드, '맘카페' 가서 충격적 '롤린' 흔들었다...양팔 벌리고 '정복' - 풋볼리스트(FOOTBAL
- 대통령 집무실 행사에서 핸드폰 소매치기 사건 발생...'네이션스컵 우승' 세네갈 대표팀 - 풋볼리
- 천륜에 도전한 축구 선수 '(사촌)누나가 곧 새엄마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새 감독은 고통받을 것” 플릭에게 경고? 차비, 자신을 내팽개친 바르셀로나 간접 비판 - 풋볼
- 첼시, ‘2부 우승 감독’ 위해 1000만 파운드 보상금도 불사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최초발탁 7명’ 대표팀 차기 감독에게 김도훈 임시 감독이 주는 최고의 선물 - 풋볼리스트(FOOTB
- ‘주장 행동’ 손흥민, ‘충격적인 유로 명단 제외’ 토트넘 포로에게 “너는 최고야(하트)” -
- ‘지독한 나폴리’와 ‘지독한 콘테’가 딱 만났다… 부임 무산될 수 있는 이유, 초상권 놓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