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덜 낸다”…종로구, 3일 절세 특강

김민진 2024. 5. 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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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종로구는 올 6~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과 사업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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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의 세무사 절세 방안
국세동우회 개별 세무상담도
매주 수요일 세무상담실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아는 만큼 덜 낸다” 구민 절세 특강’을 진행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관련 문제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절세 방향 또한 제시해 주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의는 황선의 세무사가 맡았다.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관련 절세 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며,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에서 참여자 개별 세무 상담도 병행한다.

이 특강은 종로구민, 관내 사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에 전화·방문 신청하면 되고, 종로구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올 6~12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세무종합민원실에서 구민과 사업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지방세, 국세 등 다양하며, 구청 누리집이나 세무관리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구청 누리집 ‘세무종합’ 페이지를 통해 알기 쉬운 지방세, 지방세 환급금, 납세자보호관과 같이 생활과 밀접한 각종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구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주민 모두가 골고루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뒷받침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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