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동기 치아건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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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가정의 아동·청소년(4~15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도포는 치과에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도포 시기는 일반적으로 유치가 나오고 스스로 침을 뱉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3~4세부터 영구치열이 완성된 후 15세까지이며, 개인의 구강상태 및 관리능력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도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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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가정의 아동·청소년(4~15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아동 구강건강실태조사(2018년)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은 유치 또는 영구치의 우식을 경험했다. 아동기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미흡하고 맞벌이가 늘면서 부모가 아동의 구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은 물론 불소 및 실란트(홈 메우기) 등 예방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구강검진, 구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는 치아건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 신청을 원하는 가정의 아동·청소년(4~15세)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사전 예약을 통해 6개월 단위로 무료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도포는 치과에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도포 시기는 일반적으로 유치가 나오고 스스로 침을 뱉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3~4세부터 영구치열이 완성된 후 15세까지이며, 개인의 구강상태 및 관리능력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도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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