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격노 보스와 앵그리 버드

박순찬 2024. 5. 28.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용산 대통령 변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용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검찰 간부 물갈이 인사를 상남자의 도리라고 주장한데 이어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순찬 기자]

 
ⓒ 박순찬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용산 대통령 변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용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검찰 간부 물갈이 인사를 상남자의 도리라고 주장한데 이어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한 것이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 상병의 순직은 가슴 아프고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 누구나 공감 하지만 그걸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 탄핵 운운하는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로 보인다. 그걸 또 국민감정에 편승하여 재의표결시 찬성 운운하는 우리당 일부 의원들도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차기대권을 향한 정치적 베팅일 수 있고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일 수도 있다. 그러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무시하는 태도는 정치인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