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금법 등 악법 막아내자” 내달 1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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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 건너편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다.
통합국민대회는 동성애 퀴어행사를 비롯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 성혁명 교육과정, 학생인권조례, 생활동반자법 등 일체의 반기독교 악법과 정책에 반대하는 표어를 내걸고 대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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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 건너편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다.
통합국민대회는 동성애 퀴어행사를 비롯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 성혁명 교육과정, 학생인권조례, 생활동반자법 등 일체의 반기독교 악법과 정책에 반대하는 표어를 내걸고 대회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통합국민대회에서 활동할 청년 기수단 5000명도 모집 중이다.
통합국민대회 관계자는 27일 “차금법이 통과된 구미 선진국에선 성윤리 도덕의 타락과 함께 남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건한 가족과 가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며 “악한 풍조를 조장하는 악법들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매년 집회 참가 인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약 2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퀴어행사 조직위는 다음달 1일 서울광장 개최를 시도했으나 이날 서울광장에서 서울도서관 주관 행사 ‘책 읽는 서울광장’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불발됐다. 퀴어행사 측은 퀴어퍼레이드 장소를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주변 남대문로에서 종로구 종각역 인근 우정국로 일대로 변경했다.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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