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찾은 청년희망" 산림청...'산림 청년포럼' 개최

이재형 2024. 5. 27.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산림분야 청년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제1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숲에서 찾은 희망, 청년이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림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과 청년임업인, 산림일자리발전소 등에서 30여 명이 모여 청년산림인 취업·창업, 청년임업인 특화교육, 산림 미래인재 육성 등을 담은 올해 신규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청년의 행복한 삶과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소득 제도개선' 소통자문회의 개최

산림청은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산림분야 청년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제1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숲에서 찾은 희망, 청년이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림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과 청년임업인, 산림일자리발전소 등에서 30여 명이 모여 청년산림인 취업·창업, 청년임업인 특화교육, 산림 미래인재 육성 등을 담은 올해 신규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청년의 행복한 삶과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거버넌스 복합형 산림인재 양성, 디지털숲가꾸기 정보 구축, 청년산림인 취업 및 창업 지원, 산림특성화고교 지원, 청년임업인 특성화 교육과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농림위성, 산림빅데이터 등 산림과학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등 맞춤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산림 청년포럼’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삼림소득 분야 제도개선 추진

또 이날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 분야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 귀산촌 임업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 임산물산업 육성대책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 계획을 공유했다.

또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 산림버섯산업 육성,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과 더불어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대상 품목 확 등을 중점 토론했다.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소득 분야 정책개선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으로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