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발사체” 오키나와에 경보 20분 만에 해제

김철오 2024. 5. 27.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27일 밤 북한의 발사체를 탐지하고 오키나와현에 경보를 띄웠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밤 10시46분쯤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발동,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건물 내부나 지하로 피난을 안내하는 경보를 띄웠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가 일본을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 20여분 뒤 경보와 피난 안내를 해제했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가 북한에서 사전에 예고된 군사정찰위성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그래픽

일본 정부가 27일 밤 북한의 발사체를 탐지하고 오키나와현에 경보를 띄웠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밤 10시46분쯤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발동, 오키나와현 주민에게 건물 내부나 지하로 피난을 안내하는 경보를 띄웠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가 일본을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 20여분 뒤 경보와 피난 안내를 해제했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가 북한에서 사전에 예고된 군사정찰위성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에 “이날부터 6월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할 것이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한다”고 통보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