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MZ"...충남 고교생 일본서 맘껏 소통하며 체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 충무교육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단'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체험학습을 이어갔다.
충남의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또래의 일본 학생들에게 말은 잘 안통해도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모습에 인솔단 선생님들 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강한 체력의 학생들은 오늘을 선물처럼 아낌없이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맑고 투명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호기심에 눈과 귀 쫑끗...연일 강행군에도 씩씩
충남교육청 충무교육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단’은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체험학습을 이어갔다.
충남의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또래의 일본 학생들에게 말은 잘 안통해도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모습에 인솔단 선생님들 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MZ세대인 우리 학생들은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궁금하면 묻고 신기하면 다가선다. 언어는 장벽이 되지 않아 보였다.
특히 인문학 기행단은 연일 숨가쁜 체험 활동에도 여지껏 단 한 명의 낙오자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항하고 있다.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강한 체력의 학생들은 오늘을 선물처럼 아낌없이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맑고 투명하다.
통통 튀면서도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는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한 모습이 그려진다.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우리 학생들의 소소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일본 오사카=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대법원까지 간다…상고심서 재산분할 다툴 듯
- “崔 동거인에 1000억 증여”…노소영 법률대리인, 허위사실공표 검찰 송치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올해, 지난해보다 평균 온도 더 높다…유엔 “온실가스 감축해야”
- 법사위, ‘검찰 특활비 0원’ 예산안 의결…與 “보복 삭감”
- 美연준 금리 인하, 사퇴 거부한 파월…한국 증시도 ‘숨고르기’
-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제성장 발목잡힌 中, 2000조원 투입
- 막 올린 ‘2024 코세페’…경기 반등 불씨 살린다 [가봤더니]
- 대체로 맑은 날씨에 추위 풀린다…낮 최고 16~21도
- “매트리스 찌꺼기도 옷이 된다”…슬로우베드의 진짜 친환경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