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김지호, 새 부부로 합류…"결혼 20년 넘어 더 애틋해져"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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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진과 김지호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가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지호는 "저는 기억이 안 난다. 오빠는 저쪽에 앉아 있었나 보다"라며 회상했고, 김호진은 "내가 네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입은 옷도 생각난다. 검은색 정장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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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호진과 김지호가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호진과 김지호가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진은 "잘 보고 있다. 혜진이 누나하고 (심현섭) 나오는 거 봤다. 그거 말고도 최성국 친구 아기 낳아가지고 놀러 가는 것도 보고. 우리는 23년 됐다. 결혼한 지. 우리도 알게 모르게 그렇게 된 거다. 자꾸 이제는 뭔가 부족하거나 멀리하거나 이런 것보다는 더 애틋해지는 생각이 있더라"라며 전했다.
제작진은 "그때가 언제부터였냐"라며 물었고, 김호진은 "한 20년이 지나가면서부터. 우리 와이프가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했었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자랑했다. 제작진은 "어떤 포인트냐"라며 궁금해했고, 김호진은 "늘"이라며 못박았다.
또 제작진은 "어떻게 만나셨냐"라며 질문했고, 김지호는 "드라마"라며 답했다. 김호진은 "아니다. 내가 그전에 지호를 화정이 누나 생일날 생일 파티에서 처음 봤다. 너무 예쁘더라. 화정이 누나한테 지호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화정이 누나가 '이 미친놈아. 그런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 이랬었다"라며 고백했다.
김지호는 "저는 기억이 안 난다. 오빠는 저쪽에 앉아 있었나 보다"라며 회상했고, 김호진은 "내가 네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 입은 옷도 생각난다. 검은색 정장 같은 원피스를 입었다"라며 덧붙였다.
김지호는 "나중에 최화정 언니 생일 때 널 봐서 이렇게 했었다 이야기했지만 저는 오빠가 왔던 기억이 거의 없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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