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부업·도박장 운영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이준석 2024. 5. 27. 22:00
[KBS 부산]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국내에 체류중인 베트남인을 상대로 불법으로 대출해주고 외국인 전용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범죄조직 15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베트남인 등 250명을 모집해 대출해주고, 최대 만천% 이상의 연이자를 받아 15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당구장으로 위장한 불법 홀덤펍을 운영해 1억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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