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상한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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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오는 6월7일까지 시행하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진행한 생림·상동권에 이어 24일에는 주촌권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면 지역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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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시장 현장 방문 근로자·의료진 격려
김해시가 오는 6월7일까지 시행하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총 4회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모두 조기 마감됐다. 1회당 최대 검진 가능 인원이 99명으로 총 400명의 근로자들이 조기에 신청을 끝냈다.
지난 17일 진행한 생림·상동권에 이어 24일에는 주촌권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달 31일에는 진영·진례권이, 6월7일에는 한림권 건강검진사업시 예약이 모두 조기 마감됐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면 지역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일반 건강검진과 특수 건강검진 모두 가능하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4일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 검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검진 현장을 둘러보며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김해시는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사업 이외에도 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과 이동 노동자 쉼터(3개소) 운영, 전국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등 지역 산업구조 맞춤형 근로자 복지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홍 시장은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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