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 유기…20대 여성 검거
박은주 2024. 5. 27. 18:41
상가 화장실에 숨진 영아를 두고 잠적한 20대 여성이 5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7일 영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발견된 시신은 출산 직후의 영아로 추정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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