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34위→32위’

노우래 2024. 5. 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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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세계랭킹 32위로 올라섰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8점을 받아 지난주 34위에서 2계단 점프했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김주형 26위, 김시우는 4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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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 포인트 획득
셰플러, 쇼플리, 매킬로이 1~3위 유지
안병훈 24위, 김주형 26위, 라일리 78위

임성재가 세계랭킹 3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가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포트워스(미국)=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8점을 받아 지난주 34위에서 2계단 점프했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올해 세 번째 ‘톱 10’ 입상이다.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변함없이 1~5위를 유지했다. 한국 안병훈은 1계단 떨어진 24위다. 김주형 26위, 김시우는 44위에 자리했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 챔피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는 지난주 250위에서 78위로 도약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미국)는 540위에서 181계단 오른 359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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