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활동보다 자숙 길어"…이특, '음주운전 투아웃' 유머로 소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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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려욱의 결혼식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이특이 려욱 결혼식에서 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그는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끼리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이고 훈훈한 일이지만, 강인의 잘못과 자숙을 유머로 소비한 부분은 아쉬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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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려욱의 결혼식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전 멤버, 현 멤버가 모두 모였다. 슈퍼주니어M으로 활동했던 조미와 헨리도 참석했다.
이에 이날 슈퍼주니어는 현 슈퍼주니어 9명, 전 멤버까지 포함한 데뷔초 멤버 13명, 슈퍼주니어M 멤버까지 합쳐 15명 버전으로 단체사진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특이 려욱 결혼식에서 한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특은 강인을 두고 "여러분들은 지금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보고 계신다. 강인에게 좀 용서를 부탁드린다. 자숙을 15년 했다. 활동기간 5년에 자숙 기간 15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랑 려욱과 신부 아리는 폭소했다.
이어 신동은 "모두가 웃고 떠드니까 너무나 좋다"고 거들었고, 이특은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날이니까 안아주시고 사랑주시고 강인이도 먹고 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강인은 하객석에서 일어나 주변에 인사를 했고, 다른 하객들은 강인에게 박수를 보냈다.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으며, 2016년 5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두 번째 음주운전 이후에는 여자친구를 폭행해 물의를 빚기도. 이에 그는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끼리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건 좋은 일이고 훈훈한 일이지만, 강인의 잘못과 자숙을 유머로 소비한 부분은 아쉬움을 안긴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남의 결혼식에서 저런 얘기를 하냐"며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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