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하천서 고교생 1명 물에 빠져 사망

김성준 2024. 5.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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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서 하천에 휩쓸린 10대가 실종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9분쯤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A씨 등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A씨는 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8시 45분쯤 실종 지점에서 70m가량 떨어진 천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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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남 논산 강경천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 논산에서 하천에 휩쓸린 10대가 실종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9분쯤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에서 A씨 등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A씨는 물에서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사건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8시 45분쯤 실종 지점에서 70m가량 떨어진 천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논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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