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친환경시설 유럽 선진지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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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6명 등 20명이 참여해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주민 친화형 환경시설 등 선진 우수사례지를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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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연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6명 등 20명이 참여해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주민 친화형 환경시설 등 선진 우수사례지를 방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광덕 시장은 먼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대표적 사례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와 폐기물을 친환경 연료로 업사이클링해 생산하는 에너지 발전소를 시찰한다.
주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성공사례에서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사업과의 연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또한, 주 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의 제22대 회장이자 영산그룹의 대표인 박종범 대표를 만나 청년 해외 취업 지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밖에도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오스트리아의 산업 동향과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주 시장은 기피시설을 기대시설로 탈바꿈시킨 덴마크의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과 이를 설계한 비야케 잉겔스 그룹을 방문, 폐기물 처리 과정과 친환경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실있는 벤치마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선진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 연수가 남양주형 자원순환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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