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父 죽음 배후에 권해효 있었다…이혜영 "죽어서도 성가시게 해" (우리,집)

박서영 기자 2024. 5. 25.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선이 이혜영을 찾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권해효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25일 MBC 금토드라마 '우리,집'에서는 노영원의 아버지의 죽음에 최고면이 연루돼있단 사실을 알게 된 노영원이 홍사강을 찾아갔다.

이날 노영원은, 최고면의 죽음에 춤을 추고 있던 홍사강을 찾아가 "저희 아버지 어떻게 돌아가신지 기억하시냐. 연루 돼 있던 사건 전부 다 누명인 것 같다"라며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희선이 이혜영을 찾아가 아버지의 죽음에 권해효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25일 MBC 금토드라마 '우리,집'에서는 노영원의 아버지의 죽음에 최고면이 연루돼있단 사실을 알게 된 노영원이 홍사강을 찾아갔다. 

이날 노영원은, 최고면의 죽음에 춤을 추고 있던 홍사강을 찾아가 "저희 아버지 어떻게 돌아가신지 기억하시냐. 연루 돼 있던 사건 전부 다 누명인 것 같다"라며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녹음 파일에는 권해효과 최 이사가 "이렇게 성추행 사건으로 확실히 엮어 넣는 수밖에 없어"라며 노 이사(노영원의 아버지)를 누명 씌웠던 증거가 등장했다.

홍사강은 "이 인간 진짜 죽어서도 성가시게 하네"라며 한숨을 쉬었고, 노영원은 "어떻게 아버님이 저희 아버지 누명 씌우는 일에 가담하실 수 있냐. 그러고도 저를 며느리로 맞이하셨냐"라며 분노했다. 

홍사강은 "노 이사님도 이미 죽었잖아. 어떻게 하길 바라냐 오늘 너무 감성적이다. 노선생답지 않게. 비밀이 공개돼서 뭘 얻을 수 있겠냐"며 초연한 태도로 노영원을 대했다. 

이에 노영원은 "적어도 남아 있는 가족이 이 사실 알고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홍사강은 "공개라도 하겠다는거냐. 노 선생이 지금까지 이뤄놓은거 다 포기할 수 있나.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안녕이다. 노 선생이 지켜야 할게 뭔지 선택은 노 선생 몫이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