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백발마녀 서정연, 라이벌 정려원 부원장 스카우트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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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이 서정연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에서는 최형선(서정연 분)이 서혜진(정려원)에게 부원장으로 스카우트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형선은 서혜진에게 연락해 학원으로 불렀고, 비어있는 부원장실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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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정려원이 서정연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5회에서는 최형선(서정연 분)이 서혜진(정려원)에게 부원장으로 스카우트를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형선은 이시우(차강윤)가 서혜진과 이준호(위하준)의 수업을 듣고 학원을 옮기기로 마음먹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형선은 서혜진에게 연락해 학원으로 불렀고, 비어있는 부원장실로 데려갔다. 최형선은 "이 건물로 이사 온 게 6년쯤 됐나? 강의실이 모자라서 다른 건물에 외부관을 만들어놨고 반포에 분원도 냈고"라며 밝혔다.
서혜진은 "강의실도 부족하시다면서 여긴 왜 이렇게"라며 물었고, 최형선은 "부원장실이에요. 원하는 건 거의 다 이뤘는데 이 방주인만은 아직 못 찾았어요. 몇 년에 걸쳐 찾던 방주인을 오늘 이렇게 모셨고. 안 놀라실 줄 알았지"라며 털어놨다.
최형선은 "강의력이나 자료 수준, 학생 관리 능력. 이런 것들에 다 훌륭한 분들은 많아요. 제가 눈여겨본 건 기획력과 대담함 그겁니다"라며 못박았고,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
서혜진은 웃음을 터트렸고, "시우가 움직인 모양이네요. 그것도 친구들이랑 같이"라며 최형선의 속셈을 눈치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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