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6년, 우정링 맞췄다...故 종현 것까지" (놀면 뭐하니)[종합]

오수정 기자 2024. 5. 25.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샤이네 멤버들이 故 종현과 우정링을 맞췄다고 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그룹 샤이니(SHINee)의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출연해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와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샤이네 멤버들이 故 종현과 우정링을 맞췄다고 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축제'에 합류한 그룹 샤이니(SHINee)의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출연해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와 함께했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16주년이 된 샤이니에게 "각자 활동도 많이 했지만, 이렇게 샤이니로 보니까 너무 좋다"면서 반겼다. 이어 "모두 10대에 데뷔해 벌써 16주년이 됐다"고 했고, 키는 "저희가 쉰 적이 없다. 그래서 매해 생일을 맞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이경은 키 에게 "피부가 너무 좋다. 반사판을 댄 것 같다"면서 변함없는 비주얼에 놀랐다. 

샤이니를 보고 있다가 주우재에게 시선을 돌린 하하는 "우재 왜 이렇게 못 생겼냐"고 했고, 박진주는 "오빠 집에 간 줄 알았다"고 놀렸다. 이에 키는 "우재 형 모델인데 왜 이런 취급을 받냐"고 웃었고, 주우재는 "당황스럽다. 습격을 당한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샤이니에게 "우정링을 맞췄다고 들었다"고 했고, 태민은 "다른 그룹들을 보니까 우정 아이템을 많이 맞추더라. 저는 속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맞추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키는 "우정링을 맞추자고 한게 원래 제 아이디어였다. 종현이 형 것까지 해서 맞추자고 했는데, 태민이가 바로 라이브를 켜서 자기가 우정링 얘기를 하더라. 양아치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키의 말에 태민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중간 이야기를 생략하고 말해버렸다.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죄송하다"면서 사과를 했다. 

또 민호는 "그런데 이런 걸 하기로 하면 제가 피곤하다. 다들 말은 하면서 추진을 안한다"고 했고, 이를 들은 키는 "내가 아이디어 냈고, 태민이가 홍보를 했으니까 추진은 민호가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는 "그리고 온유 형이 돈을 내기로 했다. 저는 동의를 했는데, 민호랑 태민이가 ''아니야, 뭘 그래~'라고 해서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됐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