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서 앞차 들이받은 티볼리… 2명 심정지로 이송

이해준 2024. 5.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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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차량 3대 연쇄추돌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사진 음성 소방서

차량 3대가 연쇄추돌하면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6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10시 48분께 충북 음성군 편도 2차로에서 A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에 있던 또 다른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를 운전한 A씨와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난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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