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1차 추경 3352억원 증액…노트북 보급·신규 학교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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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본예산보다 6.6%(3352억원) 늘어난 5조4423억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코딩교육을 위해 노트북 보급에 676억원을 반영하고 교육과정 운영 239억원, 교실수업 개선 58억원, 공사립 유아교육 지원 68억원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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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본예산보다 6.6%(3352억원) 늘어난 5조4423억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세부 추경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6억원, 지방자치단체·기타 이전수입 18억원, 자체 수입 87억원, 내부거래 1850억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코딩교육을 위해 노트북 보급에 676억원을 반영하고 교육과정 운영 239억원, 교실수업 개선 58억원, 공사립 유아교육 지원 68억원을 편성했다.
또 신규 학교 설립 536억원, 미래학교 공간조성 163억원, 모듈러 증축 25억을 각각 편성하고, 학교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과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에 따라 학교 운영비도 304억원 증액했으며 늘봄학교 지원에 112억원, 돌봄교실 지원과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에 69억원,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13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8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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