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반등 예고,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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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서 자신의 순위를 상승시켰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낚는 맹활약으로 6타를 줄였고 순위 또한 4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지난달 국내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2연패를 달성했으나 주 무대인 PGA 투어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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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서 자신의 순위를 상승시켰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낚는 맹활약으로 6타를 줄였고 순위 또한 4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마지막 홀을 마치지 못한 상태서 선두인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10)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2라운드는 대회장에 예고된 폭풍우로 인해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임성재는 지난달 국내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2연패를 달성했으나 주 무대인 PGA 투어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PGA 투어 14개 대회에 참가한 임성재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TOP 10 2회에 그친 반면 5번이나 컷 탈락하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직전 참가한 PGA 챔피언십에서도 컷 탈락해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한편, 임성재가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김성현은 1타를 잃어 공동 14위가 됐고 2타를 줄인 김주형은 공동 14위, 이경훈은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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