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치찌개 레시피 공개…“긴장 풀고 편안하게 즐겨 주시길”

조진수 2024. 5. 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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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김치찌개 만찬를 열었다.

후보 시절과 취임 후 기자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킨 윤 대통령은 "오늘 (김치찌개) 양이 많아 제가 직접은 못했다"며 "운영관한테 레시피를 적어줘서 이것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공유한 김치찌개 레시피로 끓인 찌개를 기자들에게 배식하고 계란말이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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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김치찌개를 배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을 초청해 김치찌개 만찬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 레시피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입 기자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여러분들에게 후보 시절에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못했다”면서 “여러분들 저녁 시간을 긴장 좀 풀고 편안하게 같이 담소도 나누면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대통령실 제공

후보 시절과 취임 후 기자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킨 윤 대통령은 “오늘 (김치찌개) 양이 많아 제가 직접은 못했다”며 “운영관한테 레시피를 적어줘서 이것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공유한 김치찌개 레시피로 끓인 찌개를 기자들에게 배식하고 계란말이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게 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거듭 소통을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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