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일대 ‘랜드마크’ 될 써밋 온다 [불황에 강한 명품 아파트]
‘블랑써밋74’는 최고 69층의 초고층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9대를 배치했고,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부산 원도심에 자리 잡은 만큼,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다. 소요 시간은 약 5분대다. 2호선 문현역을 이용하면 대표 금융업무지구인 국제금융센터역까지 약 2분 만에 갈 수 있다.
대중교통 외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과 가깝다. 부산 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학군도 괜찮다.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다. 반경 1㎞ 내 배정고, 데레사여고 등이 위치한다. 부산의 상업·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개장을 준비 중인 ‘커넥트 현대 부산점(구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비롯,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등 쇼핑 편의시설로 쉽게 갈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동구 일대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민·정다운·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60호 (2024.05.22~2024.05.2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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