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직원들 화장실 통제? 말도 안 돼…인근 식당 이용”
유지희 2024. 5. 24. 20:14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을 통제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회사 화장실이 고장 나서 옆에 있는 회사나 우리가 자주 가는 식당에 화장실 이용을 부탁했다”고 구체적인 상호명을 전하며 “그 당시에 되게 자주 갔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곳 화장실을 이용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자동차로 10분이 걸리는 카페를 이용하라고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옆에 자주 가는 식당은 걸어서 3~4분이다. 자주 가는 곳이라서 협조를 구하면 얼마든지 승낙해줬다”며 “그 10분 거리는 우리가 커피를 먹을 겸 해서 갔던 곳의 화장실을 썼던 것 같다. ‘오후 3시쯤 몰아서 가라’ 이런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강형욱 부부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강형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회사 화장실이 고장 나서 옆에 있는 회사나 우리가 자주 가는 식당에 화장실 이용을 부탁했다”고 구체적인 상호명을 전하며 “그 당시에 되게 자주 갔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곳 화장실을 이용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자동차로 10분이 걸리는 카페를 이용하라고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옆에 자주 가는 식당은 걸어서 3~4분이다. 자주 가는 곳이라서 협조를 구하면 얼마든지 승낙해줬다”며 “그 10분 거리는 우리가 커피를 먹을 겸 해서 갔던 곳의 화장실을 썼던 것 같다. ‘오후 3시쯤 몰아서 가라’ 이런 것도 말이 안 된다”고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강형욱 부부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서준, ‘10살 연하’ 모델 로렌 사이 열애…“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 일간스포츠
- “반성하겠습니다” 구속심사 마친 김호중,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으로 [종합] - 일간스포츠
- 박나래 “딥페이크 아님”…‘태릉이 놓친 코미디언’ 등극 - 일간스포츠
- 마동석♥예정화, 혼인신고 3년 만 화촉 밝힌다…주말 비공개 결혼식 - 일간스포츠
- KBO리그 너무 빨랐나? "문제 있다" MLB, 2025시즌까지 ABS 도입 불가 방침 - 일간스포츠
- 故박보람, 사망원인 나와…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일간스포츠
- [단독] 민희진 후임 어도어 대표 이재상 하이브CSO 유력..뉴진스 관련 업무 변화 전망 - 일간스포
- ‘3골→12골’ 박지성 넘은 황희찬, 펩이 언급한 이유 있네…EPL 기량 발전 ‘4위’ - 일간스포츠
- '이강인 빈자리 너무 컸다' 1년 만에 추락, 강등 겨우 면하고 떠나는 아기레 - 일간스포츠
- 인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공식발표]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