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유 vs 저지방 우유…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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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를 두고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평소처럼 일반 우유를 사려고 하다가도, 건강을 생각하면 저지방 우유를 사야할 것 같기 때문이다.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에서 지방을 뺀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일반 우유와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과 열량에 차이가 있다.
반면 저지방 우유는 100g당 열량이 42kcal, 지질은 일반 우유의 3분의 1 수준인 약 0.9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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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단백질, 필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됐다.
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에서 지방을 뺀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일반 우유와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과 열량에 차이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일반 우유의 열량은 100g당 65kcal, 지질은 3.32g이다. 반면 저지방 우유는 100g당 열량이 42kcal, 지질은 일반 우유의 3분의 1 수준인 약 0.9g이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싶다면 일반 우유를 섭취하는 게 좋다.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처리 과정에서 여러 영양분이 소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 섭취를 자제하거나 열량을 줄여야 하는 심혈관·대사질환 환자에게는 저지방 우유가 권장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두유도 추천된다. 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동물성 우유 못지않게 많이 함유됐다. 비타민D까지 들어있는 두유를 고르면 동물성 우유가 가진 영양분을 똑같이 얻을 수 있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일반 우유 섭취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 환자의 경우 우유를 두유로 대체·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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