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일원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분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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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879만원으로 전월(1,862만원) 대비 0.9% 상승했다.
그 중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8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4%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시멘트와 철근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가 오른 것이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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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인건비와 자재값이 인상되고 고금리가 겹치면서 공사비용이 오른 탓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아파트의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1,879만원으로 전월(1,862만원) 대비 0.9%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7.3% 올랐다. 그 중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8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4% 상승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26.75% 올랐다.
대전의 분양가도 크게 올랐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약 16.2%의 분양가가 상승했다. 지방광역시 중에서는 대구(79.1%)에 이어 두번째다. 이어 광주(13.42%), 부산(3.85%), 울산(-8.0%) 순으로 분양가의 변동률을 보였다.
시멘트와 철근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가 오른 것이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건설공사비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멘트 가격지수가 6~6.7%가량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향후 대전의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향후 2만 5,000여 가구 규모의 일대 주거지 개발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지로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1,33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모두 수요가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 59㎡와 84㎡ 사이에 70㎡, 79㎡도 설계 돼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도보권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중앙투자심사 통과, 2026년 6월 조성예정)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또한 브랜드 단지로 높은 상품완성도를 자랑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프라이빗 영화관 등의 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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