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바람 부는 실버산업, 제 2회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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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실버산업이 긍정적으로 변모하며 실버타운과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제 2회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포럼'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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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실버산업이 긍정적으로 변모하며 실버타운과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과 연구 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만 65세 이상 인구가 30%를 넘어선 일본은 2025년 실버산업의 시장 규모가 약 9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실버산업의 확장은 고용 창출과 시장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관련된 학계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제 2회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케어의 만남'을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서의 헬스케어와 시니어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적근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솔루션을 탐구하고, 실버타운 개발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헬스케어 서비스 질 향상과 시니어 주거 환경의 개선을 도모한다.
포럼은 '시니어 레지던스 사례 연구-미국, 일본, 국내 사례를 통해 성공적 개발 전략을 탐구', '디지털 프로액티브 케어-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령층 건강 관리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고령자 대상 기술 및 서비스 현황 분석, '미래 건축 디자인 방향-미래 시니어 주거 환경의 디자인과 도심항공교통의 접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신용호 소장, 제론엑스 김운봉 대표, KB헬스케어의 민경필 박사, 릭스코리아/ 아마존인슈 조용문 사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시니어 케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각국의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실버타운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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