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대학 축구대회 지원...연고지 저변 확대

김동환 기자 2024. 5.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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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와 경남대학교 총학생회가 함께 진행했던 경남대학교 한마컵 축구대회의 우승팀인 '강태원'이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 한마컵 우승팀인 강태원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경남FC는 경남 관내 대학의 교내 축구대회를 계속해서 지원해 홈경기 관중 증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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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경남FC와 경남대학교 총학생회가 함께 진행했던 경남대학교 한마컵 축구대회의 우승팀인 '강태원'이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경남대학교 한마컵은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13개 팀, 약 300여 명이 참가하는 교내축구대회다.


경남은 이번 대회를 지원하며, 경남대학교 총학생회와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로 경남FC 경기 일정 홍보를 통해 대학생 팬을 유치했다. 경남FC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팬층을 확장해 도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강태원'의 강태원 선수는 "작년부터 추진을 하다가 이번 한마컵에 연합해서 나갔는 데, 운이 따라줘서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 경남 선수들이 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이렇게 우승 세리머니까지 할 수 있어서 낭만있는 하루다. 경남F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 한마컵 우승팀인 강태원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경남FC는 경남 관내 대학의 교내 축구대회를 계속해서 지원해 홈경기 관중 증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은 향후에도 도내 축구 저변확대와 축구 인구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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