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설공단이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단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이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중에서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다.
공단은 이번 수상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안전 전담 조직의 효과적 운영 △재난 대응 신속 조치를 위한 체계적 매뉴얼 수립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국가재난관리 분야 전반에서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도로시설물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도입한다.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도입을 시작으로 시설물별로 검증을 진행해 2026년까지 159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외주용역에 의존하던 시설물 정밀안전점검을 전면 자체 수행하는 것으로 전환해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단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5’ 병원들 연이어 휴진 유예…세브란스·아산병원 촉각
- 막막한 홀로서기…자립준비청년 46.5% “자살 생각 해봤다”
- “자식이 납치당한 듯”…라인 사태 입 연 네이버 구성원
- 글로벌 커머스 시대…유통 플랫폼 과제는 차별화·고도화
- 전공의 선처하면 ‘형평성’ 논란…정부의 행정처분 딜레마
- 여야, 27일 본회의 합의…‘국힘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
- 복지부 “의료계 집단행동 예견했다…대통령실에도 보고”
- 불수능 우려에 ‘수시 논술’ 인기…“수능 경쟁력 먼저 따져야”
- 백신 없는 수족구 한달새 2배 증가…영유아가 90%
- 동방신기 이후 가수 인생 20년…김재중의 새 꿈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