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 찾아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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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6일,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이사 백종훈) 임직원들이 홀트아동복지회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원장 정영선)을 방문해 '끝전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특히, 이날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대표이사 백종훈 사장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아침뜰의 정원과 교육실 등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등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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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6일,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이사 백종훈) 임직원들이 홀트아동복지회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원장 정영선)을 방문해 ‘끝전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과 일정 금액의 정액 기부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아침뜰과의 인연은 개원 초기인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년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침뜰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였다.
특히, 이날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대표이사 백종훈 사장 및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아침뜰의 정원과 교육실 등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등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정영선 아침뜰 원장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아침뜰의 오랜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매년 정성 어린 후원과 자원봉사를 넘어 엄마와 아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위로를 베불어 주시는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침뜰(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로)은 홀트아동복지회가 2005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6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 입소하여 안전한 보호 속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양육지원시설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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