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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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출시된 컨티넨탈 GT는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 대수를 연간 1000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꼽힌다.
더 뉴 컨티넨탈 GT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사진)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4륜 조향,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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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를 오는 6월 말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출시된 컨티넨탈 GT는 4년 만에 벤틀리 브랜드의 판매 대수를 연간 1000대에서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꼽힌다.
더 뉴 컨티넨탈 GT의 특징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사진)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벤틀리 측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최고출력 782마력(PS), 최대토크 102.04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수 전기만으로도 80㎞를 주행할 수 있다. 유럽 연비측정 기준인 WLTP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당 50g으로 낮은 수준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에는 4륜 조향, 48V 액티브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를 비롯해 최신 세대의 섀시 기술도 대거 탑재된다.
벤틀리는 순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현행 모델은 2024년까지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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