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처럼 탄탄한 유대 가진 국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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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은 23일 "한·미처럼 탄탄한 유대를 가진 국가는 없다. 앞으로 100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미국 대선, 한·미 관계 발전 등 어떤 주제로든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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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인과 조찬간담회
한국을 찾은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은 23일 “한·미처럼 탄탄한 유대를 가진 국가는 없다. 앞으로 100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미국 대선, 한·미 관계 발전 등 어떤 주제로든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러시아, 북한, 중국 등의 움직임에 대해 “정말 큰 위협”이라며 “스마트한 자세로 과거 교훈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한파로 꼽히는 매카시 전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핵심 인사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유력한 백악관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된다. 간담회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국내 10대 기업 사장단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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