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역서 칼부림" 게시글에…경찰, 역 주변 순찰 강화
현예슬 2024. 5. 23. 22:58
서울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역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23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 5월 24일 칼부림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철도경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꼬박 7시간 100쪽 고쳐쓴 尹…“밥 먹자” 버너로 찌개 끓였다 | 중앙일보
- 임영규, 사위 팔아 2억 사기?…"이승기한테 돈 받아야지" | 중앙일보
- 이건희 무려 150억 썼다…한국에 숨겨진 '최고가 그림' | 중앙일보
- 김호중 소주 10잔만?…유흥주점 직원 등 "혼자 3병 마셨다" 진술 | 중앙일보
- 다른 전 직원 "강형욱 마녀사냥…뺀질이 직원이 피해자 코스프레" | 중앙일보
- '민희진 대표이사 5년유지'…이 주주계약서, 법정공방 불붙인다 | 중앙일보
- 尹·홍준표 안 가리고 때린다…개딸 닮아가는 '한동훈 팬덤' | 중앙일보
- 심은우, 학폭 폭로 동창 무혐의에 "억울하다…재수사 요청할 것" | 중앙일보
- "김호중 어이없는 행위에…" 11년전 술자리 떠올린 박훈 변호사 | 중앙일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