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라서 행복해"…'러키비키' 잇는 구성환→싸이·아이유의 행복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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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행복'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곳까지 가버리니까 그것도 사실 쉽지가 않았고, 너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저 땅끝까지 가고. 굉장히 굴곡이 있는 커리어를 지내다 보니"라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게 가장 좋더라. 17년부터 지금까지가 최근 중에 가장 행복지수가 높지 않나 싶다"라며 싸이가 바라본 행복에 대해 말해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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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이 '행복'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싸이가 출연해 24년간 활동을 이어온 소회를 전했다.
싸이는 제 가수로 성장하기까지 겪었던 비화를 전하며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서 깨달은 건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곳까지 가버리니까 그것도 사실 쉽지가 않았고, 너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저 땅끝까지 가고. 굉장히 굴곡이 있는 커리어를 지내다 보니"라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게 가장 좋더라. 17년부터 지금까지가 최근 중에 가장 행복지수가 높지 않나 싶다"라며 싸이가 바라본 행복에 대해 말해 울림을 안겼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자랑한 구성환 또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구성환은 "전 이 삶이 정말 하루하루가 낭만이 있고 행복하다. 오늘 하루만 얘기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다 먹었고 한강에서 꽃분이랑 자전거 타는데 '이게 무슨 호사일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행복한 게 뭐 있느냐' 물어보면 진짜 없다. 다 행복하다. 고민이 없어서 제일 행복한 것 같다. 제가 제일 이상적이다. 이것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싶다"고 이야기해 감동을 더했다.
아이유는 과거 자기혐오를 겪다, 현재는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아이유는 "어릴 때는 자기혐오가 있었다. 스스로가 사랑스럽지 않게 느껴지고 20대 초반까지는 그랬던 거 같다. 스물다섯이 기점이었다"라며 밝혔다.
아이유는 "'팔레트'라는 노래 가사에서도 '이제 나를 알 것 같아'라는 가사를 쓰게 된 이유가 '나에게 실망할 것도 없고 놀라거나 새로울 것도 없어. 받아들이게 되고 부족한 건 부족한 대로 좋은 점은 좋은 대로. 나랑 친하게 지낼래'라는 마음을 그때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제 공간, 제가 편할 수 있는 환경, 저의 상상력, 에너지, 연골이 중요하다"라며 "제가 제일 소중하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러키 비키'라는 밈을 만든 장원영부터, 스타들이 말하는 행복론까지. 긍정적 마인드가 주목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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