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쌍코피 터져…집순이 됐다" 고백 (금쪽상담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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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집순이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희가 이혼 후 집순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민희는 "집순이가 됐다. 나는 집이 좋은데, 딸이 저를 걱정한다"라고 밝혔다.
김민희가 집순이가 된 이유는 바로 인관관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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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민희가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집순이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추억의 아역스타 '똑순이' 김민희가 오은영 박사를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희가 이혼 후 집순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민희는 "집순이가 됐다. 나는 집이 좋은데, 딸이 저를 걱정한다"라고 밝혔다.
김민희의 딸은 "엄마가 외출하는 건 손에 꼽는다. 엄마한테 연락을 했는데 안 받아서 엄마 집에 달려 갔는데 자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김민희도 "딸의 연락을 못 받았는데, 딸이 얼굴이 상기된 채 집에 왔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회사 대표님도 제가 사기 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너 괜찮니? 집에 간다고 하고 밤에 나가는 거 아냐?'라고 하시더라. 소시오패스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라며 "근데 집에 있는 게 행복하다. 고요함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희의 딸은 "엄마가 조금 더 건강한 방법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민희가 집순이가 된 이유는 바로 인관관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김민희는 "사람 스트레스로 받은 충격과 내 탓이라는 자책 때문에 집 밖을 안 나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너무 놀라서 갑자기 혈압이 확 올라가면서 쌍코피가 팡 터진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김민희는 "저는 귀신은 안 무섭다. 두려운 상황에 놓이는 거나, 외국 가서 혼자 지내는 것도 안 두려운데 사람이 돌변하는 게 무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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