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 8000만 원... IGG, '로드 모바일-둠스데이' 월드 챔피언십 마무리

임재형 기자 2024. 5. 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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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가 '로드 모바일'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이하 둠스데이)'의 국제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IGG는 '로드 모바일' '둠스데이'의 총 상금 28만 달러(약 3억 8000만 원) 규모 국제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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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IGG가 '로드 모바일'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이하 둠스데이)'의 국제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IGG는 '로드 모바일' '둠스데이'의 총 상금 28만 달러(약 3억 8000만 원) 규모 국제 오프라인 챔피언십을 마무리했다. ‘로드 모바일’과 ‘둠스데이’는 지난 3월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서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

18일 열린 ‘둠스데이: 라스트 서바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PIS(피아이에스)가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와 상금 3만 4000달러(약 4,600만 원), 510만 골드(게임 화폐) 등을 수상했다. 참가한 팀들 모두 뛰어난 기술과 기발한 전략, 완벽한 팀워크로 불꽃 튀는 전투를 선사했다.

또한 19일  펼쳐진 ‘로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3만 6000달러(약 5,000만 원), 240만 다이아몬드(게임 화폐) 등은 최강의 12팀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PCx(피시엑스)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12팀 모두 최상의 경기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전투를 보여줬으며, 우승팀 이외의 11개 팀들도 풍성한 보상을 수령했다.

이틀간 치러진 두 월드 챔피언십 경기는 공식 유튜브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에서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전은 물론 경품 이벤트, 코스플레이어와의 포토 타임 등을 즐겼다. IGG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IGG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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