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서 만난 하이엔드게임즈, '플라티나랩'으로 리듬액션과 서브컬처의 융합 노린다

조광민 2024. 5.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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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리듬 액션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를 개발해 온 개발자가 창업해 신작 리듬 액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와 융합해 기존 리듬 액션 게임들이 주지 못한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게임즈는 23일 막을 올려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 자사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 신작 '플라티나랩'을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A. 리듬액션과 서브컬처가 융합한 형태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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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리듬 액션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를 개발해 온 개발자가 창업해 신작 리듬 액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와 융합해 기존 리듬 액션 게임들이 주지 못한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게임즈는 23일 막을 올려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 자사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 신작 '플라티나랩'을 선보이는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부터 시연을 위한 이용자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플라티나랩'이 어떤 게임인지 하이엔드게임즈 김태준 대표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자.

플레이엑스포 하이엔드게임즈 김태준 대표

Q. 회사와 본인의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A. 기존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등의 작품을 개발했었고, 회사 설립 이후 이제 막 한 달이 됐다. 평소에도 리듬 게임을 좋아하고 주로 플레이했고, 너무 사랑하는 장르여서 리듬 게임이 더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Q. 현재 개발 중인 '플라티나랩'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리듬액션과 서브컬처가 융합한 형태의 게임이다. 서브컬처 시장에서 활약하는 작가님과 협업해 3개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었고, 이용자는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는 일종의 내비게이터 역할을 한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터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었다. 특히, 내비게이터로 활약하는 캐릭터에 AI를 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실제 AI를 연구하는 교수도 팀에 도움을 준다.

게임을 4키, 5키, 6키에 플러스 모드를 더해 6개 플레이 방식을 준비했고, 섹션에서 성공을 이어가면 현재 준비한 내비게이터 들이 게임 플레이 화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티나랩 부스를 장식한 캐릭터

Q. 노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A. 현재 개발 버전에는 약 20곡 정도 준비되어 있고, 자체 사운드 디자이너는 물론 좋아하는 작곡가분에게 부탁해서 만든 것도 있다. 라이선스로 진행한 것도 있다. 현재는 시연버전이지만, 정식 출시 때는 더 많은 계약을 완료해 선보이려고 한다.

플라티나랩 플레이화면

Q. 게임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

A. 리듬 게임을 즐겨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 게임 내에 음원이나 곡이 많으면 좋지만, 게임의 연출과 성취감도 중요하다고 본다. 내비게이터들의 연출도 이와 같은 선에 있다. 또 게임에 어울리는 도전과제 연출을 마련해 성취감을 높이려고 한다.

플라티나랩 플레이화면

Q. 게임을 기다려 주는 이용자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A. 연내 얼리액세스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저는 리듬액션 게임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우리 게임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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