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스트리머가 직접 굿즈 만들어 판매한다

정길준 2024. 5.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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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옛 아프리카TV)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과 협업해 스트리머들이 쉽게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숲의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와 마플샵의 연동으로 스트리머들은 자신만의 굿즈를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제작하고, 샵프리카 플랫폼 및 자신의 숲 방송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제작 가능한 굿즈는 의류와 액세서리, 포토카드,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굿즈 제작을 희망하는 스트리머는 샵프리카 내 굿즈 만들기에서 제작하고 싶은 상품에 이미지나 텍스트를 등록해 디자인하고, 본인이 원하는 상품 판매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심사 후 등록 완료된 상품은 스트리머의 방송국과 샵프리카 마플샵 굿즈 카테고리에 자동으로 연동돼 유저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숲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라이브 콘텐츠로 마플샵 굿즈를 2개 이상 제작한 스트리머 30명에게 추첨으로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마플샵 굿즈를 구매한 유저 중 3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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