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려 내 미묘함"…수진의 과감한 유혹 '모나리자'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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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진이 한층 더 과감하고 매혹적인 유혹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진 새 EP 앨범 '리즈(RIZZ)'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란 의미의 '리즈'라는 제목처럼 수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수진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완성도 높은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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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수진이 한층 더 과감하고 매혹적인 유혹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진 새 EP 앨범 '리즈(RIZZ)'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란 의미의 '리즈'라는 제목처럼 수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모나리자(MONA LISA)'는 바운스 있는 아프로비츠 리듬 위 일렉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모나리자의 미묘한 시선과 분위기처럼 상대를 사로잡는 순간을 담은 가사가 매력적이다.
"모나리자 해봐 시각화 / 쏟아진 Light 홀려 내 미묘함"
"햇살에 갇힌 그림자같이 / 내 안을 헤메이는 너 / 어둠에 잠긴 듯 새어 나오는 빛에 / 넌 눈이 부셔 Close your eyes"
"꽃잎에 서린 향도 / 스쳐 흩날리고 / 쥘수록 새 나오는 모래처럼 / I'm strange / You'll never know me / 닿을수록 더 / 선명해지는 듯 흐려지는 Frame"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수진의 비주얼 변신이 감탄을 자아낸다. 거친 카리스마부터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매력까지, 수진의 팔색조 면모가 모두 담겼다.
이외에도 수진이 새롭게 시도하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수진의 음악적 도전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완성도 높은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확인할 수 있다.
수진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EP 앨범 '아가씨'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한 수진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BRD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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