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수 대바협 회장 “바둑계 현안 해결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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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바둑협회 제2차 이사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회의를 주재한 정봉수 회장을 비롯해 대한바둑협회 15명의 이사(화상회의 포함)들이 참석했다.
2024년 제2차 이사회는 전차 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2025년 정부 사업 예산 현황과 2023년 전국체전 도핑검사 결과, 서효석 전 회장 징계 재심의 결과, 공직유관단체 지정, 사무처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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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바둑협회 제2차 이사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회의를 주재한 정봉수 회장을 비롯해 대한바둑협회 15명의 이사(화상회의 포함)들이 참석했다.
2024년 제2차 이사회는 전차 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2025년 정부 사업 예산 현황과 2023년 전국체전 도핑검사 결과, 서효석 전 회장 징계 재심의 결과, 공직유관단체 지정, 사무처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규정 제⋅개정(안)과 2024년 정부 사업 계획 승인을 심의사항으로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봉수 대한바둑협회 회장은 “17개 시도바둑협회와 연계하여 바둑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향후 협회 이사회 임원과 대의원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합리적이면서도 공정하게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바둑을 대표하는 유일한 체육단체인 대한바둑협회는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 정관 및 규정에 의거,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 등 연 2회 이상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요 사안이 발생하면 관련 위원회를 통하여 현안을 결정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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