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경천 센터장 "강형욱 입장 기다려…'개훌륭' 차주 방송 어려울수도"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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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와 관련한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KBS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23일 KBS 한경천 센터장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어제(22일) 입장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 발표를 안 한 상황"이라면서 "여전히 본인의 입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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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형욱 훈련사와 관련한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KBS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23일 KBS 한경천 센터장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어제(22일) 입장 발표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 발표를 안 한 상황"이라면서 "여전히 본인의 입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그와 그의 아내가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연이어 나온 것. 퇴사 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감시했다는 내용까지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
이러한 강형욱의 논란에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일 급하게 결방을 결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형욱은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다. 22일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또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개는 훌륭하다' 측도 마냥 기다리고만 있는 상황. 다음주 방송 여부도 결정하지 못했다.
한경천 센터장은 "제작진과 연락은 주고받고 있지만, 정확한 강형욱 씨의 입장은 알지 못한다. 논란이 많은 출연자라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다음주 방송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한 '개는 훌륭하다'의 제목을 '동물은 훌륭하다'로 바꾸는 방향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강형욱 씨의 논란이 나오기 전부터 기획 회의에서 나온 얘기"라고 설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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