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안동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안동시-日 HIS여행사 업무협약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5. 23.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시는 일본 대형여행사 HIS 여행사와 지난 2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관광상품 개발·출시를 위한 관광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IS 여행사의 안동 관광상품 개발과 테마별 관광,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안동시와 지속적인 관광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일본 대형여행사 HIS 여행사와 지난 2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관광상품 개발·출시를 위한 관광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IS 여행사의 안동 관광상품 개발과 테마별 관광,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안동시와 지속적인 관광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본에서 4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HIS 대형여행사 후쿠시마 케이스케 해외사업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권기창 안동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IS 여행사는 안동시와 MOU 체결을 마친 후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고 안동김치공장, 안동소주, 학가산 온천 등을 방문해 안동의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체험했다.

후쿠시마 케이스케(?島慶輔) HIS 여행사 해외사업부장은 “안동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는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안동의 세계유산을 일본 현지에 소개해 많은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HIS와 협력은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많은 조언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HIS 여행사는 1980년에 설립된 일본에서 가장 큰 여행사 중 하나로 일본 국내외 여행상품, 항공권, 호텔, 숙박·투어 패키지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레저그룹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