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25일 개막

김우중 2024. 5.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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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명이 넘는 빙상 동호인들의 참가신청
국가대표 이나현, 심석희, 김채연 팬사인회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쇼트트랙 경기 전경.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의정부와 태릉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라고 2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25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며, 같은 날 피겨스케이팅 종목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대회 이튿날인 26일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연맹은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빙상 동호인 약 9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유치부 100m·200m ▶12세 이하부 200m·400m  ▶중·고등부 ▶일반부 500m·1000m 종목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피겨 부문 현장.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선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싱크로나이즈 종목이 진행된다. 다음날 진행되는 쇼트트랙은 개인전과 계주종목이 진행된다. 

끝으로 연맹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피드 국가대표 이나현(한국체대)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 피겨 국가대표 김채연(수리고)의 팬 사인회를 각 종목이 개최되는 일정에 대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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