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 "어도어 대표 정해진 바 없다…결정 후 공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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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며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가 어도어 새 대표가 된다고 보도됐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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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며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이재상 하이브 CSO(전략총괄)가 어도어 새 대표가 된다고 보도됐다. 또한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고.
오는 31일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된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로운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해 신모 부대표(VP), 김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 하이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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