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다이어트 중 ‘이것’ 절대 안 마신다… 실제 살찌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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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32)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안무 연습을 마친 후 운동을 하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식당을 찾은 임영웅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술은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이 체중과 어떤 관련이 있고, 임영웅이 즐겨 하는 러닝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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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안무 연습을 마친 후 운동을 하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을 하니까 생활 체력이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을 빼놓지 않고 한다”며 PT와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을 찾은 임영웅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술은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이 체중과 어떤 관련이 있고, 임영웅이 즐겨 하는 러닝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술, 뱃살의 주범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량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러닝,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
임영웅이 즐겨하는 러닝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러닝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실제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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