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무원 한마음 행사…화합 다지고 지역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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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 제1 체육관에서 '2024년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 한마음 행사는 강진군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르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확산, 이태원 참사 추모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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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 제1 체육관에서 ‘2024년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 한마음 행사는 강진군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르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확산, 이태원 참사 추모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군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관내 식당을 이용해 점심을 먹고, 지역 상인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직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나아가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4개 팀(영랑, 청자, 다산, 하멜)을 이뤄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다.
오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당첨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군수는 “‘소통으로 연결되는 창조의 신강진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의 피로를 모두 해소하고 직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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